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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계정 공유 서비스 피클플러스와 링키드 비교해보기 ( 오피스 365도 공유 가능)

by 앵디2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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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키드 피클플러스 OTT계정 공유사이트
링키드 피클플러스 OTT계정 공유사이트

 

OTT 서비스가 점점 많아지면서 하나씩 가입하다 보면 매달 인출되는 요금도 무시하기 힘든 만큼 금액이 많이 커집니다. 이런 요금을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고정비로 보아야겠죠? 부자가 되려면 이 고정비를 줄여야 합니다.

 

아무튼 이런 OTT 서비스, 구독은 해야 하고 고정비는 줄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절약도 적당히 하면서 서비스는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구독 서비스를 공유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플랫폼인 피클 플러스와 링 키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넷플릭스의 경우 한달에 결제해야 하는 금액은 월 17,000원입니다. 하지만 이 요금을 혼자서 부담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한 달 사용하는 것은 그럭저럭 용인할 수 있지만 1년 내내 구독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생각보다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도 적어지고 말이죠.

 

그래서 파티를 결성하여 4명이 모여서 같은 아이디를 공유하여 결제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럼 넷플릭스의 경우 한 달에 약 4,250원에 즐길 수 있게 되겠죠? 그래서 예전에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파티를 구하고 찾고 그리고 몇 개월 동안 유지를 하다가 탈퇴하는 파티원의 빈자리를 또 찾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플랫폼 피클 플러스, 링키 드가 나왔습니다.

 

아무튼 가족, 친구, 친척 없이 모르는 사람(넷플릭스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파티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저렴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OTT가 계속 나오고 있죠. 디즈니 플러스, 티빙, 왓챠 등 많은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서비스를 모르는 사람과 파티를 맺어서 저렴하게 이용해보겠습니다.

 

 

피클플러스

피클플러스는 공유 어플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OTT는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라프텔, 디즈니 플러스, 티빙이 있습니다. 웬만한 OTT는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자동 매칭을 지원하며 파티원에게 송금을 요청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정산이 됩니다. 중간에 파티원이 나가도 자동으로 매칭이 되며 아이디, 비밀번호가 변경이 되더라도 정보 변경만 해주면 자동으로 변경이 완료됩니다. 

 

수수료는 파티장이 되면 한 달에 수수료 490원이 나가고 파티원이 된다면 한 달에 수수료를 990원을 냅니다. 그러니깐 넷플릭스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파티장은 4,250+490원=4,740원, 파티원은 4,250+990원=5,240원입니다. 따로 신경 안 쓰고 조금만 더 낸다고 생각하면 파티원도 괜찮은 요금 대입니다. (4K로 시청이 가능하며 4명이 동시접속도 가능한 요금제입니다.)

 

링크플러스 링크 : https://pickle.plus/

 

링키드

링키드는 OTT를 포함하여 다른 서비스 제공이 많습니다. 포스팅하면서 관심이 갔던 서비스는 오피스 365입니다. 윈도나 맥북을 사용하면 회사일이나 자료 정리, 가계부 등 일상생활에서 꼭 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이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는 실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비싼 비용으로 구매하기에는 약간은 고민이 됩니다. 

 

그렇지만 링키드에서는 파티 분담금+링키드 수수료를 합해도 한 달에 2,500원이면 오피스 365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불편하게 구글시트를 이용하거나 맥북에서 제공하는 Numbers를 이용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구글시트와 Numbers는 수식, 피벗 등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테니스 TV, 닌텐도 패밀리, 애플 TV, 애플뮤직도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약간 비싼 편입니다. OTT를 제외한 서비스라면 링키드가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서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링키드 링크 : https://linkid.pw/

 

 

피클플러스와 링키드 비교

   피클플러스 링키드
장점 보다 저렴한 수수료
파티장이 되면 더 저렴해지는 수수료
자동으로 계좌로 입금이 되는 시스템
파티원이 갑자기 탈퇴하면 자동매칭 시스템
많은 서비스
보증금 제도로 안전함
단점 OTT 서비스만 제공되는점 
서비스 제공의 한계가 있음
링키드 머니로 정산됨
수수료가 약간 비싸다
보증금이 필요하다
매달 계좌 이체의 번거로움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OTT 위주의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
영화,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 분들
오피스 365, 애플뮤직, 애플TV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

 

 

이제는 공유 서비스 시대

이제는 소유보다는 거대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트리밍 하여 이용하는 시대이다. 매달 일정 금액을 계속 지불하면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유가 아닌 이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공유 서비스가 계속되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매달 우리는 복잡한 고정적인 비용 지출에 허덕이지 않을까? 현재도 많은 서비스들이 나의 계좌에서 돈을 출금한다. 네이버 멤버십도 해야 하며, 쿠팡 와우도 가입해야 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멤버십, 스트리밍 음악(유튜브 때문에 음악 스트리밍은 정지하였다.), 가끔 봐야 하는 드라마 때문에 가입하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 현재 가입 중인 서비스들이다. 소소하지만 뭉치면 꽤 큰 금액이 될 것이다.

 

서비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많은 것들을 누렸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반성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참에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부터 해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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