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장례식 절차가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서 직접 문상이 가는 경우가 어렵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계좌이체를 통해서 부의금 또는 조의금 전달이 예전보다 많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의금 또는 조의금을 정중히 계좌 이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부의금과 조의금의 차이
먼저 부의금 또는 조의금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부의금은 초상난 집에 보내는 부조 돈이라는 뜻이며 조의금은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돈이라는 뜻입니다. 약간의 뜻은 다르겠지만 남의 죽음을 슬퍼하며 내는 돈이기 때문에 같은 의미로 봐도 되겠습니다.
계좌 이체하는 방법
봉투에 부의금 또는 조의금을 전달할 때는 부의, 근조, 추모를 적고 뒷면에는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 계좌 이체로 부의나 조의금을 전달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의 홍길동, 근조 홍길동
부의 홍길동 삼성전자, 근조 홍길동 삼성전자
위와 같이 문구, 이름, 소속을 차례대로 적어서 보내면 상주에게 확인이 쉽고 정중히 부의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문구는 '부의' 또는 '근조'입니다.
부의와 근조의 의미
'부의'와 '근조'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부의(賻儀): 초상집에 도와주는 의미로 돈이나 물품을 보냄.
근조(謹弔):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공손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슬픔 마음을 나타냄.
부의금 액수는?
보통 3만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단위로 올라갑니다. 보통은 5만 원을 많이 하며 가까운 사이라면 10만 원 또는 그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계좌이체로 부의금,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계좌번호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카카오톡 송금 서비스를 통해서 송금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인이나 친척에게 전달할 경우에 그 사람이 ATM기를 헤매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송금을 나중에 해준다고 부조해달라는 말에 서로 의가 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상주에게 입금하여 사정이 있어 참석을 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히고 직접 계좌나 카카오톡을 통해서 송금하는 방법이 주변 사람에게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부의금, 조의금을 전달하는 팁인 것 같습니다.
사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조문용 넥타이..
장례식에 가야할때 넥타이가 없어서 흰셔츠에 검은색 자켓만 입으면 조금 예의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자동차 글러브 박스에 두면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문용으로는 지퍼가 달린 자동넥타이가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10,000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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