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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혼수 필수 가전 인덕션 삼성전자 더플레이트 1년 사용후기

by 앵디2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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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튜브를 보면 인덕션이 많이 보인다. 그러한 이유로 인덕션에 관심이 생겼다. 빌트인 인덕션을 알아보다가 가격이 비싸고 현재 집에 설치를 할 수 없는 이유로 비싼 빌트인 인덕션을 대신하여 저렴하면서 성능 좋은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인덕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성전자 더플레이트 구매 동기

요즘에는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하게 된다. 보통은 맞벌이 생활을 하는 2인 가구나 요리를 절대 안 하는 1인 가구가 있을 것 같다. 요리를 하느라 체력을 소모하는 것과 마트에서 장을 봐야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요즘에는 요리를 하기보다는 데워먹는 편이 많아졌고 간편하게 데워먹는 음식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간단하게 요리를 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인덕션 2구를 구매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NZ60R7703PW는 화이트 모델이다. 블랙 색상의 인덕션은 흔하지만 흰색 인덕션은 잘 없는 색상이다. 요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화이트 인덕션이 갖고 싶었다. 왠지 화이트 인덕션을 가지면 요리를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격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3구 이상의 모델로 빌트인을 한다면 비스코프 기준으로 약 90~100만원 사이로 비용이 발생한다. 설치비는 별도 문의를 해봐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2구는 가격이 최근에 더 많이 내려간 것 같다. 현재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2구는 23만 원 내외로 판매 중이다. 따로 설치비가 들지 않고 무겁지 않아서 설치가 쉽다. 모델명은 NZ60R7703PW

 

설치방법

더플레이트 2구는 가볍게 제작되어서 어디서든 사용이 수월하다. 가볍게 놀러 갈 때 사용해도 좋을 제품이다. 싱크대 위에 콘센트가 위치한 곳, 후드가 설치된 아래쪽에 더플레이트 2구를 올려두면 된다. 본인의 경우 가스레인지가 설치된 집인데 가스레인지의 소유가 집주인이다. 그래서 가스레인지를 덮을 수 있는 덮개를 구매하고 그 위에 삼성전자 더플레이트를 올려서 사용하고 있다. 가스레인지 덮개의 바닥에는 실리콘을 끼울수있어서 미끄럽지 않게 설치가 가능했다. 

 

사용해본 느낌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과 포인트를 주는 로즈골드 색상의 온도조절장치가 있다. 디자인이 예뻐서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그리고 화이트 상판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얼룩이 남는 것 같다. 상판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약품이 있지만 아직 사용은 안 했다.

 

더플레이트 인덕션은 사용하면 틱틱틱하면서 소리가 난다. 고주파가 전류를 흘려 전자기장으로 용기를 데우는 방식인데 처음 사용하면 놀랄 수도 있다. 다행히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처음 사용할 때는 괜히 겁이 났다. 

 

써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

그동안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인덕션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 가스 냄새를 맡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가스레인지는 켤때마다 가스냄새를 맡게 된다. 몸에 정말 좋지 않다고 한다. 인덕션을 사용하면 가스냄새가 전혀 없이 요리가 가능해서 좋다.

 

두 번째, 인덕션 위의 냄비만 데워지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방의 온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그리고 요리를 하는 동안 덥지 않아서 좋다. 여름에 요리를 할 때는 몸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기도 한다. 

 

셋째, 빠른 요리시간이다. 가스레인지보다 높은 효율로 금방 요리를 끝낼수있다. 

 

넷째, 뒷정리가 편하다. 가스레인지보다 단순한 구조로 국물이 밖으로 튀어도 마른행주로 살짝 닦아내기만 하면 항상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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