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심하다면 코골이 방지기구는 양압기 처방이 정답!

코골이가 정말 심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은 일부로 코를 고는 것이 아니다. 비강이 수면 중에 좁아지는 현상으로 그 좁아진 비강이 수면 중에 떨림이 발생하여 코를 골게 되는 것이다. 코로 호흡이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로 코를 고는 것이다.

 

코를 고는 이유는 큰 잘못이 아니다. 비강이 상대적으로 좁아서 그런것 뿐이다. 그리고 코를 고는 사람은 자신도 스트레스이며 옆에 자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준다. 좁은 비강이 문제이며 코를 고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그래서 좁은 비강을 넓혀주면 이 문제는 해결이 된다. 코를 고는 사람에게 너무 탓하지 말자. 

 

고를 고는 사람은 탓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생각해서 얼른 이비인후과를 가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다원 수면검사를 해서 정말 코를 심하게 고는지 확 일 해볼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다. 양압기를 1년간 사용한 경험자로서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사람 또는 코골이 남편을 두신 분이라면 잘 읽어보시길 바란다.

 

 

코골이가 정말 심하다. 코골이 방지 기구 어떤걸로 해야 할까?

코골이가 정말 심하다면 코골이 방지기구를 여러 가지 사용을 해보았을 것이다. 경험자로서 베개나 스프레이, 비강 테이프 등을 사용을 해봤지만 일시적인 방법에 해당되며 영구적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가 바뀌거나 환경이 바뀌면 코골이를 방지할 수 없다. 그래서 코골이가 정말 심하다면 수면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각종 센서를 이용하여 자는 동안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지, 코골이가 얼마나 심한지를 디테일하게 관찰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양압기를 착용하고 한 번 더 수면검사를 실시한다. 

 

코골이를 정말 심하게 하는 사람은 잠을 푹 자지 못한다. 코골이로 인하여 수면에 방해가 되고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한 채로 수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코골이는 단순히 코를 고는 것보다 수면의 깊이 또는 수면의 질을 따져야 한다. 그래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항상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수면검사를 받았고 코를 심하게 고는 편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이제 양압기를 처방받는가?

처음에는 양압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수면검사를 진행하고 코골이가 심하면 양압기를 착용하여 2차 수면검사에 들어간다. 이때 코골이 또는 수면 점수의 수치를 보고 양압기 대여 여부가 결정된다. 그리고 결정이 되었다면 1달간 최소 의무사용을 통해서 양압기에 자신의 수면 시간과 수면의 깊이를 측정한다. 양압기에서 수면의 깊이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양압기 의무사용을 충분히 충족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양압기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양압기 처방을 받았다. 이제 어떻게 쓰면 좋을까?

양압기 처방이 되면 처음에는 자다가 자꾸 벗게 된다. 자는 동안 양압기는 불편하고 코로 숨도 잘 안 쉬어지기 때문에 새벽에 꼭 벗어버린다. 하지만 처음에만 불편하고 조금 지나면 금방 익숙해진다. 1달간 사용하여 병원에서 볼 때 충분히 사용한다면 정식으로 양압기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건강보험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양압기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양압기 대여금액은 한 달에 약 2만 원이다. 

 

2만 원의 비용은 코골이 환자로서 큰 비용이 아니다. 그리고 코골이를 양압기로 개선하면서 수면의 깊이가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조금 자더라도 푹 자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았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다가 양압기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만성피로의 횟수가 줄어들고 피곤함도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꼈다. 코골이로 수면이 방해되는 것을 제거했기 때문에 깊게 잘 수 있다.

 

 

양압기는 코골이에게 필수

 

처음에 양압기에 대해서 해야 하는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 왠지 번거로울 것 같고 코를 고는 모습을 본인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양압기를 사용하면서 잠을 조금만 자더라도 푹 잘 수가 있고 다음날에도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어서 코골이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양압기 사용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