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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코로나 생활 지원금 신청서 양식과 꼭 챙겨야 하는서류 5가지 (신청후기)

by 앵디2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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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으로 생활지원비를 신청할수있다. 직장인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직장인의 경우 이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에 따라 해당여부를 확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신이 코로나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연차를 사용했다면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입니다.

코로나 직장인 생활지원금 신청서류


코로나 생활 지원금 신청 서류

1. 유급휴가(공가) 미제공 확인서


이 서류는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을 판정 받았으므로 연차를 사용하였으며 유급휴가를 사용하여 직원에게 6~7일간 자가격리를 할수있게 했다는 서류입니다.

그래서 사업주 정보와 사업자번호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회사 직인을 받아서 가면 됩니다. 회사 명판과 사용인감을 찍어서 가면 됩니다. 회사의 인사팀이나 기획팀에 문의하면 해결해줄것입니다.

아래 양식은 일반 기관용 서류입니다. 공기업 근로자는 아래 공공기관용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일반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의 경우 아래 일반 기관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자가격리때문에 자신의 아까운 연차 5일~7일을 사용했다면 자가격리 일자에 맞게 아래 한글파일의 서식을 출력하셔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유급휴가(공가) 미제공 확인서-일반기관용.hwp
0.01MB
★유급휴가(공가) 미제공 확인서-공공기관용.hwp
0.01MB


2. 생활지원비 신청서류


자가격리시작일과 자가격일자를 적어야 합니다. 일자는 확진 시작일, 격리 해제일이 나와있는 보건소 통보문자를 바탕으로 적어야 합니다. 아래 파일들은 생활지원비 신청서와 자신이 갈수없다면 대리인이 갈수있도록 위임장을 같이 작성하여 대리인에게 같이 전달하시면 됩니다.

★생활지원비 신청서.hwp
0.02MB
★생활지원비 위임장.hwp
0.01MB


3. 자가격리 통보 문자

자가격리 통보문자를 인쇄하여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인쇄를 하지않았다면 동사무소에서 메일로 보내기도 합니다. 캡쳐한 이미지를 메일로 보낼수있도록 동사무소 직원이 도와줍니다. 격리 통보문자는 격리 시작일, 격리 해제일이 나와있는 문자를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아래 빨간색으로 줄친곳과 같이 격리 기간이 표시된 날짜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3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병원에서 보건소로 자료가 넘어갔는지 자가격리 기간이 제가 생각한 일자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자가격리 문자



4. 계좌사본 또는 통장사본

입금 받을수있는 통장 계좌사본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통장을 복사하여도 되고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정보를 캡쳐하여 동사무소로 메일을 보낼수있습니다. 자가격리 통보문자와 계좌사본은 동사무소 현장에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계좌 사본 캡쳐하는 방법
KB스타뱅킹 실행 > 검색에서 통장사본 또는 계좌사본 검색 > 통장사본(계좌개설확인서) > 이미지로 저장

그 외에 은행어플이면 계좌사본 또는 통장사본을 검색하여 열람이 가능하니 검색 기능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실물 통장을 미리 찍어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5.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나오도록)

주민등록번호가 모두 나오도록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야합니다. 동사무소에 있는 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동사무소에 접수하기 전에 등본을 먼저 떼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생활 지원금 신청 후기


동사무소마다 신청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옆 동사무소에서는 메일로 신청하기도 하고 팩스로 신청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동사무소에서는 신청한 서류가 오류나 서류 누락이 많이나서 현장 방문으로 서류를 접수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 입구에서 먼저 서류를 검토하여 이상이 없으면 민원실로 들어가고 민원실에서 접수하여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었습니다. 따라서 미리 챙겨야할 서류를 챙겨서 오랜시간 줄을 섰다가 다시 되돌아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금요일 연차를 사용하고 동사무소에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신청하고 나오니 약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동사무소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틀리는 서류가 생활지원금 신청서에 가족구성원들을 적는 공간이었는데 확진 일자가 다르면 신청서류를 따로 적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활지원금 신청서는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확인후에 작성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자가 격리로 인한 연차 5일 사용시 약 24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원금은 짧게는 3달, 길게는 6개월이 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정말 언제 끝날까?

코로나 확진 후에도 컨디션 저하, 잦은 기침, 편도염 등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불필요한 민원들이 계속 늘어나는것같아서 하지않아도 될 사회적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것도 좋지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인원,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마스크, 자가검사진단 키트들.. 모두 코로나 이전엔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과 인건비인것 같습니다.

벌써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20%가 코로나에 확진이 된것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목은 칼칼하고 콧물이 나오고 약간의 미열이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건소나 병원이 업무 마비 상태이고 약국에서도 밀려드는 접수때문에 정신이 없을정도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무리하지 않은 행동으로 컨디션 유지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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