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및 잔금 완료 까지 진행한 후기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주택을 매수했습니다. 하나은행으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한 후기와 나름의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주택 매수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은행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한 대출은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1. 아파트 계약
2. 대출 신청
3. 대출 심사
4. 은행방문 서류 작성
5. 대출 심사 완료
6. 대출약정 진행
7. 잔금 및 종료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한도

 

특례보금자리론은 대출한도가 5억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는 주택 가격의 80% 까지 대출이 나옵니다. 따라서 여기서 팁은 주택 가격의 80%를 미리 확인하고 부동산 매물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래 금액과 주택가격의 시세는 차이가 있습니다. 거래금액은 주택을 판매하는 사람의 가격이며 주택가격의 시세는 KB부동산 앱을 통해서 확인하면 시세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최대한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KB부동산 시세의 80% 가격과 매물 가격이 최대한 비슷한 물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얼마의 대출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해당 주택에서 얼마나 대출이 나오는 시 계산을 미리 해봅시다.

 

특례보금자리론 | 예상대출조회 | 주택담보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 (hf.go.kr)

특례보금자리론 | 예상대출조회 | 주택담보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요건을 보지 않으면서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이 낮더라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대출입니다.

 

대출 상환은 자신의 월급과 상황에 따라 계산하면 되며 상환방식에 따라 계획을 잡아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추천하고 싶은 상환방식은 체증식 방식입니다. 점점 갚아나가는 금액이 상승하는 방식이며 그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다루었습니다.

 

2023.05.22 - [재테크] - 30대 특례보금자리론 4.15% 30년 만기 대출 후기

30대 특례보금자리론 4.15% 30년 만기 대출 후기

 

 

 

만약 매수하려는 주택 금액과 대출 금액 차이, 그러니깐 자금 여력이 괜찮다면 좋은 컨디션의 주택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좋은 컨디션은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집을 말합니다.

 

자신의 자금 상황에 따라서 대출 금액을 미리 계산해 보고 구매하려는 주택에 계약금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가격 = 자신의 자금 + 대출금

 

이 외에도 취등록세, 중개수수료, 법무사비용, 선수금 관리비, 인테리어비 가 추가로 발생됩니다. 인테리어비용은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비용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자금 상황에 따라 수리가 어느 정도 되어있는 집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신청

 

특례보금자리론은 신청은 계약을 하고 나서 신청하면 되고 여유 있게 2달 정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1달 전에 신청해도 되기는 하지만 혹시 모를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계약을 하고 미리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은 자신의 주거래은행으로 해도 되지만 주거래은행이었던 국민은행은 항상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은 여유롭게 진행하기 위해서 하나은행으로 신청하였습니다.

 

특례보금자리는 아래 링크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이 완료 된 후에 약 3주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은행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은행]***님, 신청하신 아낌 e보금자리론 영업점 제출 서류 및 인터넷 약정경로입니다.

 

하나은행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신청 완료 문자

 

 

 

 

 

 

대출 신청 준비 서류 및 약정실행

 

이 문자가 도착했다는 뜻은 대출이 승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되었으며 하나은행에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고 계좌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미리 인감도장을 만들어서 인감증명서를 떼놓으면 되며 민원 24에서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준비합니다.

 

대출 승인 후 하나은행 방문 시 서류 - 특례보금자리론

 

-1개월 이내 발급분(직인날인필)
① 매매(분양) 계약서(소유권이전 시 등기권리증)
② 주소변경이력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초본(대출신청인 주민등록번호 전체 표기) 각 1부
③ 구입물건지 전입세대열람내역(주민센터 발급->매매계약서 지참필수) / 전입세대주 성명 전체 표기 / 실행 전. 후 각 1부 제출
④ 인감증명서 2부, 인감도장
⑤ 신분증
⑥ 통장, 도장(통장날인용) / 당행 신규거래경우 통장개설 및 인터넷뱅킹 가입필수

 

 

위 서류가 준비가 되면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합니다. 인터넷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사전 심사가 완료가 되면 은행에 방문하기 전 위 서류를 챙겨서 방문합니다.

 

은행은 일찍 가는 것이 좋으며 하나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국민은행보다 조금은 한산한 하나은행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은행 업무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거나 더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잔금일 및 대출 실행

 

인감증명서를 만들고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 서류를 만들고 나면 잔금일 일정을 잡습니다. 법무사는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은행과 연락하는 법무사가 미리 연락을 줍니다.

 

법무사 수수료는 보통 20만 원이 들고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금액은 인지세, 국민채권매입이 발생합니다. 이 비용은 미리 법무사 연락처를 받았을 때 준비해야 하는 비용을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주택을 매수하면서 기존에 납부한 선수관리비 또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이전 매도자 또는 이전 매도자의 세입자에게 보내주어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연식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역시 이 비용은 부동산 중개인에게 문의를 해두고 미리 자금을 확보하여 잔금일날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개수수료도 미리 계산하여 잔금일날 현금이 모자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도자와 비용정리가 끝나면 챙겨 온 서류를 법무사가 챙겨서 등기소에 접수를 하게 됩니다. 잔금일에서 2~3일 뒤면 모바일앱 [인터넷등기소]에서 비회원으로 매수한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여 등기 신청 중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청 사건이 처리 중이면 700원을 지불하고 열람을 하였을 때 회색 글자로 처리 중으로 표시가 됩니다. 잔금일날 동시에 접수를 하기 때문에 바로 신청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명의자가 변경이 완료되고 법무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등기권리증이 발행되어 발송을 하겠다는 연락이 오면 완전히 매수는 종결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모바일 인터넷 등기소에서 열람한 내용입니다.

 

모바일 인터넷 등기소 신청사건 처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