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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30대 특례보금자리론 4.15% 30년 만기 대출 후기

by 앵디2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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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고 있던 월세집의 만기가 다가오고 있었고, 이사를 계획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2022년 대비 많이 낮아져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로 생애최초 주택 매수를 계획하였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은 미리 대출을 받기 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수가 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 및 미리 조회해볼수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매매가격과 KB시세를 잘 확인해야 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KB시세의 70%가 대출이 가능하다. (최대 5억원이다)

 

그리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라면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매매 가격과 KB시세를 잘 확인하고 계약을 시작 해야한다.

 

만약 매매 가격이 3억원이고, KB시세가 2.9억원이라면 2.9억원의 70% 또는 80%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매 가격의 70% 또는 80%가 아닌 점을 꼭 체크 해야한다.

 

  • 특례보금자리론의 대출 비율은 KB시세로 나온다.
  • 내가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의 호가의 70% 또는 80% 대출이 되는것이 아니다.
  • 따라서 내가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의 호가보다 KB시세가 높다면 대출을 받을때 훨씬 유리하다.

특례 보금자리론 | 보금자리론 | 주택담보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 (hf.go.kr)

 

특례 보금자리론 | 보금자리론 | 주택담보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청대상 민법상 성년 대한민국 국민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포함)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 해당사항 없고 CB점수 271점 이상 대출요건 9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 본건 담보주택 제외

www.hf.go.kr

 

 

 

 

KB시세 금액 조정

만약 KB시세를 잘 모르고 거래를 했다면 KB부동산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서 시세를 올려달라고 요청을 할수있다. 하지만 시세를 올리려면 실제 거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방법은 안될수있다.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대출 이전에 시세가 변경이 되어야하고 대출의 실행이 날짜의 지체가 없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버리는 것이 좋다.

  • KB 시세 금액 조정은 가능하다.
  • 하지만 실계약이 있어야 시세 조정이 가능하다.
  • 시세 조정은 KB부동산 앱에서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요청한다.
  • 시세 조정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시세 조정이 되기는 하지만 거래가 있어야 된다는점 참고 바란다.

[부동산] KB시세 조정 요청하기 (tistory.com)

 

[부동산] KB시세 조정 요청하기

아파트 매매 등을 진행하다 보면,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때 대출 기준점이 되는 정보가 KB시세이다. 단순히 내가 집을 매매한 금액의 %로 대출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다. 집 매매금

like-tomato.tistory.com

 

 

 

 

대출 상환 방식은 체증식 상환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대출 상환 방식은 체증식 방식으로 선택하였다. 체증식은 점점 원리금이 증가하는 방식이고 처음 대출을 갚을때보다 점점 원리금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지금 매수하는 아파트에 영원히 산다는 보장이 없으며, 앞으로 소득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체증식 방식으로 선택하였다.

 

가장 이자를 많이 내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5~10년 사이에 첫 매수한 아파트를 팔고, 다른 아파트로 넘어간다면 다른 상환 방식보다 적게 원리금을 납부하면서 생활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 원금은 적게 갚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대출의 원금을 빨리 갚아야 한다는것도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절한 원리금으로 세팅을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체증식 상환 방식은 초반에 낮은 금액으로 원리금 납부
  • 젊은 나이에 변수가 많아서 첫 주택에 오랫동안 거주할 계획이 확실하지 않음
  • 따라서 대출을 최대한 일으키고 낮은 원리금 상환으로 월세와 비슷한 원리금 납부로 내집에서 거주
  • 적어도 5~10년이내 이주 계획이 분명히 생길 것이므로 모두 갚는다는 생각을 버린다.

 

 

 

결론

현재 아파트 가격이 2022년 상반기에 비교하여 많이 내려왔다. 이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 상승과 주택 구매 심리와 같이 섞여졌기 때문에 급격한 하락이 되었다.

 

이 하락은 사연있는 사람들의 물건이었으며 거래 또한 많지가 않았다. 잘 살고 있는 1주택자가 집가격이 빠진다고 해서 후다닥 팔지는 않는다.

 

따라서 20~30% 가격이 빠진 상태라면 매수를 충분히 고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신규 주택을 짓는것, 부지 확보를 하는것, 재건축을 하는것 모두 비용이 많이 인상이 될것이다.

 

원료가격과 최저시급의 인상으로 인건비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아무래도 2023년 하반기에는 주택공급도 원활하지 않아서 하락의 요인이 없어지고 있다. 금리 또한 동결로 이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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